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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제소비자기구(CI) 소비자정상회의 참석
| 서울 | 2019-0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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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연맹은 국제소비자기구인 CI(Consumer International) 주최로 포루투갈 이스토릴에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열린 '2019년 소비자정상회의'에 참석했다. '2019년 소비자정상회의'는 세계 90여 개국의 소비자단체, 기업, 정부, 시민사회, 학계 등 460여 명의 소비자운동 분야의 지도자들을 모여 새로운 디지털 세계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주요 문제들을 다루었다. 한국소비자연맹에서는 강정화 회장을 비롯해 김학회 경기소비자연맹 회장, 김향란 부산소비자연맹 회장이 참석했다. 국제소비자기구(CI)는 전 세계 소비자 단체들을 회원으로 둔 국제기구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200개 이상의 회원이 가입해 전 세계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옹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세계회의는 전 세계 소비자보호 전문가들과 지도자들로부터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사회에서 식품에서 금융, 이동 통신에서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이슈에 대해 소비자를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회의에서 강조된 것은 디지털 혁신의 중심에 소비자를 두는 것은 신뢰를 쌓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목소리를 모았다.
이번 회담에서 제기된 몇 가지 주요 이슈는 다음과 같다.
■ 새로운 데이터 기반 서비스 - 소비자가 진정으로 가치 있고 원하는 데이터 서비스를 정의하고, 개발 및 설계하기 위해서 개발자와 협력할 수 있도록 소비자 운동을 지원해야 한다.
■ 전 세계의 절반의 소비자만이 온라인에 접근할 수 있는 상태로, 나머지 절반의 소비자들의 선택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인프라와 저렴하고 적절한 장치와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 사물인터넷과 AI를 보는 소비자 관점에 대한 최근의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이 이런 종류의 기술에 대해 수용적인 의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은 집에 가지고 있는 제품에 대해 안전하고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기본 표준 개발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 기후 변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생활 방식에 급격한 변화가 당장 필요하다. 디지털기술들이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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