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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뉴스서비스 이용자 평가와 과제 토론회 개최
| 2019-02-28 | |||
![]() 한국소비자연맹은 언론인권센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YWCA연합회, 서울YMCA와 공동주최로 '포털뉴스서비스 이용자 평가와 과제_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위상과 역할' 토론회를 2월 27일(수) 오후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했다. . 이날 토론회는 윤여진 상임이사(언론인권센터)가 사회를 맡고, 정지연 사무총장(한국소비자연맹)과 김동원 강사(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각각 발제를 맡고, 금준경 기자(미디어오늘), 김동찬 사무처장(언론개혁시민연대), 김준현 변호사(언론인권센터), 박은실 국장(한국YWCA연합회), 윤철한 국장(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석현 팀장(서울YMCA)이 토론자로 나섰다. .
강정화 회장(한국소비자연맹)은 인사말에서 '포털사이트에서 뉴스를 보는 것이 일상화된 만큼 포털의 뉴스서비스는 영향력이 크다. 그만큼 뉴스와 이용자에 대한 포털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 정지연 사무총장은 '포털 뉴스제공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의견과 의미-뉴스제휴평가위원회 향후 과제'를 발제했다. 포털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이용자들은 주로 네이버를 이용(74.4%)하고, 첫화면 기사를 클릭해서 뉴스를 이용(34.4%)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독성이 좋은 포털사이트 이용 선호도(66.5%)가 높았고, 이 때문에 포털이 언론사만큼 여론에 영향을 미친다(48.1%)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포털 뉴스는 중요 기사 순으로 포털이 선정한다(59.2%) 생각하는 응답이 많아 포털이 뉴스 선정기준을 공개해야 한다는 응답(71.8%)이 대다수였다.
. 한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은 것(1.4%)으로 나타났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2014년 포털의 제휴 관련 평가가 공정, 투명하지 않다는 의견과 포털과 제휴를 맺은 언론사의 악의적 기사 작성 및 어뷰징 기사 작성 등 저널리즘 환경을 해친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신규 제휴 심사 및 기존 제휴 언론사 계약해지 판단 등을 위해 출범했다. .
김동원 강사는 '이용자의 포털 뉴스서비스 평가가 갖는 의미와 제언'을 발제했다. 그 동안 포털 뉴스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관점에서 평가는 없던 것이 조사 배경. 이용자는 포털 측이 강조하는 알고리즘에 의한 개별 맞춤 뉴스 추천은 큰 의미가 없고, 포털도 언론사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았다고 설문 조사를 해석할 수 있다. 독자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포털이 이용자위원회를 구성하거나 이용자의 평가를 뉴스서비스 개편에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토론회에서는 포털의 공적 역할 및 이용자 평가 확대, 그리고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동찬 사무처장은 '공공재인 '좋은 뉴스'를 위한 공적 지원이 필요, 포털은 이용자의 의견을 듣는 등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고, 한석현 팀장은 '포털이 뉴스를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는만큼 공적 책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은실 국장은 '포털뉴스 서비스에 대한 일반 시민의 시각 및 여성의 시각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역할과 투명성에 대한 비판 의견도 있었다. 금준경 기자는 '논의과정과 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심사기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윤철한 국장도 앞으로 제평위가 투명성과 공공성이 담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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